일단 요약편으로봐서 완전히 느끼진 못했지만 재난 영화는 너무 뻔하다.
뭐 또 살겠지? 이런 느낌이라서 별로 흥미는 안생김
어차피 주인공은 살거나 완전히 죽을거라서 기대는 안됨
그리고 주인공이 아닌데 강조하는 인물은 꼭 죽거나 아니면 대단한 일을 하게 됨.
사실 이런 영화는 너무 스토리가 뻔함.
어쨌든 형제 중에 한명이 죽을 거라는 건 이미 알고있었고 그 죽는 사람이 장애 형제일것이라는 것도 알았음.
그리고 다른 면에서 조금 새로웠던 점은
광산의 비밀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안에 갇힌 광부들을 구출하지않았다는 설정은 실제로 일어날법했다.
우리나라 전국민을 슬픔에 빠트렸던 세월호 사건도 어쩌면...
어쨌든 현실이 더 비극인 만큼 한번 쯤 뇌리를 깨우는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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