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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11

실패한 이야기도 내 이야기이다. 부자의 그릇책에서 본 내용인데 인상깊다. 실패한 이야기를 한번 상업화 해볼까? 2023. 9. 4.
'부자의 그릇' 을 읽고 내생각 정리와 비판 집이나 자동차를 예로 들어보지. 그것들 모두 2년쯤 지났다고 생각해보게. 그러면 중고나 구형이 되어서 2년 전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사람들은 지금 돈을 더 지불하는 쪽을 택해. 돈을 더 냄으로써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지 않다는 안도감을 사는 거야. 정말로 물건의 장단점을 보고 고르는 게 아니란 말일세.” 과연 그럴까? 기술적으로 보면 2년 전 기술보다 2년 후의 기술에 대한 값어치를 더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단순히 차와 냉장고를 '이용' 한다는 관점에서는 저자가 말한 의도가 맞을 순 있어도 기술적인 측면에서 내가 해당 기술을 '구매'한다는 입장에서는 전혀 2년 전 제품을 굳이 사들일 이유가 없다. 그래서 시장가치로서 2년전 제품이 동일한 가격으로 소비될 수 .. 2023. 7. 30.
자청 '역행자 확장판' 을 읽고... feat 사기꾼 자청..? 내가 자청을 처음 알게된 건, 2021년 경 클루지 책을 추천하는 유튜브 영상 알고리즘으로부터였다. 찌질이가 멋쟁이 30대 남자로 거듭나기까지 인생을 바꿔준 단 3권의 책이 있다길래 대체 그 3권의 책이 뭔데 ? 하고 정주행 하게 만든 영상이었다. 그렇게 알게된 자청은 내 뇌리속에 대단한 사람..?! 이라는 암묵적인 틀이 있었는데 내 주변 몇 사람들은 자청이 사기꾼이라면서 매도했다. 나도 처음에는 자청을 맹신했지만 그의 행태도 다른 유튜버들의 자수성가 방식과 다르지 않음을 곧바로 깨달을 수 있었다. 자청이 사기꾼이건 아니건 그것은 나에게 중요한게 아니었다. 어쨌든 그가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며 사람들의 이목을 끈 이유가 무엇인지 무척이나 궁금해졌다. 역행자 책은 여타 자기개발서와는.. 2023.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