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일들 1탄 스피닝

내가 스피닝 운동과 블로그 작성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게 직업이나 일이 아니라서 그럴수도 있고 

 

관성에 의해 시작된 것도 있다.

 

스피닝이 좋은 이유는 

 

1. 큰 음악을 틀어놓고 운동을 하기 때문에 마치 클럽에 온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edm을 좋아하는 편이고, 음악을 틀면서 운동하는 걸 좋아하는데 스피닝은 edm 음악이 필수이면서 춤도 함께 출 수 있기 때문이다.

 

2. 저렴한 가격 . 저렴한 가격도 한몫하는데 아마 내 돈으로 하거나 가격이 매우 비싼 운동이면 계속 유지하지 못했을텐데 우리집 근처 체육센터가 따로 있기 때문에 월 10만원도 안하는 가격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합리적이다.

 

3. 혼자하는 운동. mbti i 성향인 나로서는 누군가 부담을 주는것도 싫고 내가 부담을 줘야하는 일도 질색이다.

춤학원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어야하는데 이게 나름 고충이었다.

내가 누군가를 찍어줘야되는데 잘찍지 못할까봐 걱정되는것도 있었고 ,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것도 매번 스트레스였음

 

그리고 주짓수 운동의 경우에는 무조건 2인으로 경기를 해야되는데 

매번 다치고 관절 꺾이고 난리도 아니었다 ..

 

더불어서 주짓수 끝나고 친목떄문에 불편했음

운동은 운동으로 끝나야된다는 지론이 있어서...

나는 매번 내 공적인 일을 넘어서 사적으로 친해지면 공적인 일에 집중을 못하게 되더라고...

 

운동에 집중하려고 갔는데 사적으로 친해져버리면 운동에 집중이 안된다 ...

 

4. 격한 운동. 격한 운동인데 재밌어서 계속하게 되는 것 같다. 

만약에 깔짝대는 운동이었다면 그닥 흥미가 없었을 텐데 , 스피닝 1시간 가량 타고나면 땀이 비오듯 떨어지고

 

 

5. 나름의 안무가 있는 운동

 

6. 안무를 완성하고 나서 노래에 맞춰 탈 수 있다는 만족감 

 

7. 부담을 주지 않는 강사